21-07-15, 21-07-16 주식 매매일지, 수익인증 (KD, 대영포장, 엔피케이, 피앤씨테크)

 

안녕하세요.

요 몇일 또 블테기가 찾아와서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잠시 쉬었습니다.

조만간 글로 다시 정리를 하겠지만,

수익이 잘 날때의 마음가짐과 수익이 좀 안날 때의 마음가짐은 천지차이로 다르네요.

멘탈관리를 더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.

원칙대로! 내가 생각한대로만 잘 좀 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.

 

미국장은 07-15 (목) 기준

다우 지수 +0.13% / 나스닥 지수 -0.22%

를 각각 기록했습니다.

 

테이퍼링 완화등 다양한 완화 정책을 펴겠다는 미국 연준의 말에도

혼조세를 펼친 장이었습니다.

한국 장도 예측이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

매매에 임해야할 것 같습니다.

그리고 기본적으로 요즘 장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으니

장기 스윙으로 가져가는 건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KD

 

KD는 매수하고 한 3~4일정도 지난 종목입니다.

더블 상한가를 가서 매매를 안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도 들었지만

우선 매매 진행했습니다.

 

KD는 이재명 관련주로 들어가고

기본 주택 정책의 정책주로 꼽혀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.

그리고 시총이 워낙 작아 변동성이 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 

 

KD는 2,020원 매수하여 2,010원에 매도하였고,

KD -0.37% 손실을 보았습니다.

주말에 다시보니 KD는 금요일에 시간외 상한가를 갔었군요 ㅠㅠ

 

 

하지만 자본잠식 우려로 환기종목 단골손님이라는 점과

유상증자가 연기되는게 (사실 단기 매수자 입장에서는 좋지만)

환기종목 재지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약손실일때

잘라냈습니다.

 

기본 재무만 봐도 부채비율이 어마어마 하고

영업이익도 적자인게 좋지 않네요.

 

다만 자산 재평가 / 유상증자 / 기본주택 관련해서 상승여지는

다시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.

 

대영포장

 

와 벌써 대영포장은 3번째군요.

지겨우실것 같아 빨리 끝내겠습니다.

대영포장은 현재 단기과열로 단일가 매매 중입니다.

코로나가 이만큼 됐으면!!

시세를 한 번 줘야지!! 안주고 애매한 스텐스를 취해서

한 번 더 혼내주기 위해 진입했습니다.

금요일은 단기과열이 끝나는 날이니 그동안 쌓아온

기관 물량이 어느정도 정리를 하면서

주가 상승을 시켜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.

 

 

상한가 간 첫째, 둘째날의 지지선을 기준삼아

매매를 진행하였으며, 금요일 오전 거래량이 생각보다 에잉 별로라

전고보다 조금 작은 수준에서 마무리 했습니다.

대영포장 +7.48% 로 적당한 수준에서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.

 

요것들은 시세를 제대로 안주고 끝낼리가 없는데

또다시 빠졌습니다.

금요일 장마감에 종베를 다시 해볼 수도 있었겠지만

월요일에 상황을 다시 보기로 하고 작별을 했습니다.

 

엔피케이

 

엔피케이는 살짝 충동적으로 한 매매입니다.

앞으로는 조금 지양하려는 생각이 있습니다.

아니면 더 연구해서 해야하나?

 

어쨋든 이 매매는 이 종목이 어떤 종목인지도 모르고 진입했으며

분봉상 상황을 보시겠습니다.

 

 

상한가 이후 크게 안빠지면서 보합권에서 놀길래

하단에서 냅다 매수했습니다.

 

이 방법은 하락장에서 많이 쓰는 방법인데

하락 시 주가 눌림이 발생하는데 상한가 종목에서는 힘을 억지로 쓰지 않나 해서

종종 써먹는 방법입니다.

하지만 성공률이 엄청 높다고 할수만은 없어 추천은 어렵네요.

 

하지만 하루 수익으로는 충분한

엔피케이 +8.36% 달성했습니다.

 

피앤씨테크

 

피앤씨테크는 자회사 '팜메디' 코로나 신속 항원진단키트 출시에 상한가를 갔습니다.

일봉상 첫 상한가로 눌림상 진입하였습니다.

 

 

재무 상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해

눌림 자리를 믿고 매수 진입하였습니다.

 

 

운이 좋게 다음날 찌르기 봉때

회의 때문에 걸어놓은 자리에서 무사히 매도 되었습니다.

직장인의 장점인가요..

피앤씨테크 +4.03% 감사한 수익으로

한 주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.

 

월요일 장이 기대가 되었는데

글을 쓰고 있는 지금 장이 무너지고 있네요..

월요일 매매일지로 또 뵙겠습니다.